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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대학로 파스타 맛집 이름 위치 & 방송리뷰

라라세상2 2024. 11. 12. 09:20

11월 12일 저녁 10시 20분에 방영된 SBS 화요 예능 틈만나면, 이번주엔 배우 지창욱이 출연해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방송 중 유재석 유연석 지창욱이 방문한 틈만나면 대학로 파스타 맛집 이름 위치와 방송리뷰를 소개해봅니다.

방송리뷰

지난 방송에서 수도권 시청률 3.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2049 시청률에서도 1.2%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인기예능 틈만나면, 이번 방송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지창욱이 뮤지컬 공연장을 찾았어요. 뮤지컬 유경험자인 유연석과 지창욱은 각자 공연 중 경험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요.

지창욱은 과거 뮤지컬 쓰릴미공연 중 실수했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죠. 유연석 역시 뮤지컬 헤드윅 첫 공연 때 떨었던 경험을 전하며 조승우에게 받은 조언을 소개했어요. 조승우는 첫 공연 당시 긴장하는 유연석에게 “너무 떨리면 정수기 옆에 키워드를 적어 두라”라고 조언해 주었다고 밝혀, 유연석의 인간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뒷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창욱은 학창 시절부터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는 대학 입학 당시, 인문계 고등학교 출신으로 공부만 하다가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됐으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는데요. 1학년 내내 학사 경고를 받으며 결국 휴학을 결심했고, 이후 여러 오디션을 보며 현재의 배우로 성장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어요.

이번 틈만나면 방송에서는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도 이어졌어요. 배우 지창욱은 직거래 앱을 통해 26만 원을 주고 포켓몬 스티커‘띠부띠부씰 컬렉션을 구매한 경험을 털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는데요. 과거 포켓몬 빵 열풍이 불었을 당시 ‘피카츄’와 ‘뮤’ 같은 인기 캐릭터의 스티커가 높은 가격에 거래된 에피소드까지 언급하며 직거래 애용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 밖에도 특별 게임 스킨 쿠폰을 위해 12만 원을 지불한 경험까지 밝히며, 그가 다양한 직거래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음을 알렸어요.

유재석 역시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말하는 대로’의 저작권료에 대해 공개해 흥미로웠죠. 유연석이 “재석이 형이 히트곡이 많다”며 유재석의 가수 활동을 부러워하자, 유재석은 “작사한 곡이 있다”며 이적과 함께한 곡 ‘말하는 대로’의 저작권료에 대해 솔직히 고백합니다.

유재석은 가끔씩 들어오는 저작권료가 적지 않지만, 실제 작곡가들에게 돌아가는 금액이 궁금할 때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어요. 또 유재석은 최근 대학로 공연장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을 관람했던 소감을 밝히며 대학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이 유연석과 배우 김남길을 언급하며 은근한 경쟁 구도를 유발하는 장면도 나왔어요. 유연석이 주연한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과 동시간대 방영될 ‘열혈사제2’에 대해 유재석이 농담을 던지며 유연석의 경쟁심을 자극한 것인데요. 유연석이 어떤 프로를 볼 거냐며 묻자, 유재석은 다음날 녹화를 위해 잠을 잘 거라는 답변을 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과연 유재석, 유연석, 지창욱 세 사람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드러나는 진솔한 에피소드와 이들의 뮤지컬 공연장 탐방 역시 재미있었는데요. 그 중 그들이 방문한 대학로 핫한 맛집도 궁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