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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사랑할수있을까 주병진 남산 루프탑 와인바 정보 & 방송 리뷰

라라세상2 2024. 11. 11. 10:35

주병진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tvN STORY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11일 저녁 8시에 방송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주병진이 3번의 맞선을 통해 진정한 인연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2화에서 주병진이 최지인과 방문한 남산 루프탑 와인바 정보와 방송 리뷰를 소개합니다.

방송 리뷰

이번 2화에서는 첫 번째 맞선녀인 현직 화가 최지인과의 데이트와 함께 두 번째 맞선 상대와의 설레는 만남이 공개됐어요.

지난 1화에서 첫 맞선녀로 등장한 최지인은 현재 활동 중인 화가로, 주병진은 그녀가 등장하자 의자를 빼주며 다정한 매너를 보여주었습니다. “눈이 맑으시네요”, “공주님 같아요”라는 칭찬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성공과 결혼에 대한 깊은 대화가 오가던 중, 주병진은 "데이트하는 심장의 박동감을 느꼈어요"라고 첫인상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습니다. 최지인 역시 주병진에 대해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하며 앞으로의 선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데이트 중 최지인은 주병진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건넸는데, 그 선물은 바로 알밤이었습니다. 그녀의 소녀 같은 따뜻한 마음씨와 세심한 배려에 주병진은 감동을 받으며 마음을 활짝 열기 시작했죠. 두 사람은 이어서 서로의 고향이 가깝다는 공통점을 확인하며 삼청동으로 자리를 옮겨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곳에서 최지인은 힐을 신고 급경사길을 걷다가 "잠깐 좀 잡을게요"라며 주병진의 팔을 살며시 잡았고, 이에 주병진도 "오랜만에 느껴보는 순간이었어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삼청동 곳곳을 다정하게 거닐며 사진을 찍고, 남산에 위치한 루프탑에서 저녁을 맞이한 두 사람은 호칭 정리에 대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최지인은 방송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주병진을 놀라게 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선배님'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하며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갔습니다. 주병진은 결혼에 대한 두려움과 악몽 같은 경험을 조심스럽게 고백했는데, 최지인은 그의 말을 경청하며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로 전해 위로를 전했어요. 따뜻하고 진심 어린 선물에 주병진은 감사를 표현하며 데이트는 감동적으로 마무리되었어요. 최지인의 따뜻한 마음과 두 사람의 친밀해진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2화에서 주병진은 두 번째 맞선 상대와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호주 교포 출신이자 MBA 출신의 변호사인 그녀를 기다리며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두 번째 맞선녀는 주병진의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주병진 씨"라고 답하며 그에게 강한 호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에 주병진은 당황하며 “립밤을 먹을 뻔했네요”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어요. 자기소개와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외로움과 사랑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공통점을 쌓아갔습니다.

주병진은 이 만남을 "신의 선물" 같다고 표현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집안에서 골칫덩이로 통한다며 농담을 주고받기도 하고, 맞선녀는 주병진에게 직접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등 솔직한 대화가 오가 설렜는데요. 시장에서의 편안한 데이트 도중, 시민이 "썸 타는 그런 거예요?"라고 물으며 둘 사이의 달달한 분위기를 확인하는 순간도 있었죠. 이처럼 두 번째 맞선녀와의 데이트는 시종일관 웃음과 설렘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