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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의 인기 예능프로 삼시세끼 라이트, 11월 15일 방송에서 배우 차승원이 해발 1,500m에 위치한 지리산 노고단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어요. 그동안 소문난 ‘등산 반대파’로 알려진 차승원은 러닝 크루 유해진을 따라 등산에 나선다는 소식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들이 방문한 지리산 야채부침 맛집 정보와 방송리뷰를 소개합니다.

     

    방송리뷰

     

    이번 삼시세끼 라이트에서는 차승원, 유해진은 아침식사로 콩나물국, 조기구이를 해서 맛있게 먹은 뒤 엄태구와 함께 세끼 하우스 근처에서 산행을 시작했어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과 나무 향이 가득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에피소드는 이들의 등산 여정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차승원은 산에 오르기 전부터 들뜬 모습을 보이며, 갑작스레 “슬슬 걷자”며 등산을 결심했는데요. 이를 본 유해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이는 '삼시세끼' 방송 후 10년 만에 차승원이 처음으로 산행을 자청한 것이었기 때문인데요. 차승원은 스스로 “평생 있을까 말까 한 일이 일어났다”며 본인도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였고, 이후 세 사람은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으며 노고단을 향해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길고 긴 돌계단이 끝없이 이어지며 산행의 어려움이 점점 더해졌지만, 차승원, 유해진, 엄태구는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갔어요. ‘노고단 원정대’라는 별칭이 붙은 이들 세 사람은 각자의 스타일로 산행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며, 특히 차승원의 열정적인 도전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어요. 

     

    또 이번 방송에서는 형들이 동생인 엄태구를 향한 따뜻한 애정 공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해진과 차승원은 엄태구의 성대모사를 시도하며 웃음을 선사했고, 다정하게 어깨를 토닥이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죠. 이에 엄태구는 형들의 배려 덕분에 “힐링되는 건 처음”이라며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시청자들에게 그동안 느껴왔던 부담감과 고민을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평소 말수가 적고 수줍음이 많은 연예계 대표 ‘샤이가이’로 알려진 엄태구의 속 깊은 고백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어요.

     

    이날 삼시세끼 라이트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지리산의 웅장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형제 같은 우정과 서로의 마음을 배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차승원, 유해진, 엄태구는 지리산 노고단을 오르며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도 큰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어요.

     

    차승원의 도전적인 모습과 유해진의 든든한 리더십, 그리고 엄태구의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습니다. 이날 방송은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냈으며, 이들의 특별한 여정도 힐링이었어요.

     

    삼시세끼 라이트 지리산 맛집

     

    산행후, 그들이 방문한 지리산 뱀사골에 위치한 야채부침, 곰취부침이 있는 막걸리 식당으로 향해 시원한 쌀막걸리와 야채부침으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그곳은 바로,

     

     

    🔻위치 자세히 보기🔻

     

    ▪️ 상호명 : 만복식당

    📍주소 :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263

    ☎️전화번호 :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263

     

     

    어느새 마지막을 맞이한 삼시세끼 라이트! 차승원, 유해진의 케미와 게스트들의 흥미로운 모습들이 재미있었는데요. 특별할 것없지만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주는 삼시세끼 라이트, 다음 시즌도 기대하겠습니다. 리뷰 마칠게요!